우당탕탕 개발 이야기를 적어보렸는데 

기존 유지보수 사업 + 새로운 SI 프로젝트 + 전시회 참여 + 시험준비 등으로 인해 

한달만에 완성하고... 블로그는 잊고 있던 내자신.... 의도치 않게 갓생(?)을 살았습니다.....  

 

여차저차 클로드를 채찍질해서 만든 우리 회사의 사내 SM 사이트! 

PC 브라우저 화면

팀이 워낙 외근이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PC 화면은 기본이고 밖에서도 핸드폰으로 편하게 이슈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반응형으로 구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모바일 화면으로 본 사이트

 

그리고 생각만 하던 재미있는 기능들을 조금씩 넣어봤는데 외근직들의 가장 좋아하는 것은 "디지털 명함" 기능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전부 모자이크 처리를 하게되었는데... 

1️⃣ 세션 기반 자동 렌더링: 현재 로그인한 사용자의 세션을 기준으로 DB에서 정보를 싹 긁어와서 HTML 변수에 주입합니다. 이름, 부서, 이메일은 물론이고 이에 맞춘 나만의 QR코드가 즉시 셋팅됩니다!

2️⃣ QR 스캔 = 연락처 즉시 저장: 미팅 가셔서 상대방이 이 QR을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상대방 폰의 '연락처 추가' 화면으로 모든 정보가 기입되어서 바로 저장 가능합니다.

3️⃣ 원클릭 텍스트 복사: 가끔 "명함 문자로 남겨주세요~" 하시는 분들을 위해, 버튼 하나 누르면 아래처럼 예쁘게 정제된 텍스트가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주)가나다회사
기술팀 홍길동 주임
Email: honggd@ganada.co.kr
Tel: 070-0000-0000
회사: 02-1234-1234
08382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https://www.ganada.co.kr

4️⃣ 🔒 프라이버시 보호 (선택사항): 팀원 중에는 개인 인터넷 전화나 폰 번호 노출을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계시기 때문에 번호 노출 여부는 '마이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ON/OFF 할 수 있도록 처리했습니다. 

 

최근에도 꽤나 유용했었는데, 인수인계를 하려 다른 팀원과 방문했을때 동료가 명함을 깜빡해서 바로 문자로 보내드렸다는 썰...! 

팀장님께서도 유독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이참에 정리해 보는 핵심 기술 스택!✨

이번 프로젝트는 클로드의 도움을 아주 많~이 받은 김에 최신 기술들로 구성했는데, 

 나중에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업데이트할 때 보려고(ㅋㅋ) 블로그에 박제해 둡니다. 혹시 비슷한 스택으로 플젝하시는 분들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Backend (sm-portal-api)

  • Language & Framework: Java 21 🚀 + Spring Boot 4.0.0
  • Build Tool: Gradle 8.14 (요즘 대세인 Kotlin DSL 적용!)
  • Database: PostgreSQL 🐘
    ※ 특이사항: SM 메인 DB와 그룹웨어 연동 DB(읽기 전용)를 멀티 데이터소스로 분리해서 구축했습니다.
  • ORM: Spring Data JPA + QueryDSL 5.1.0 (복잡한 검색/페이징 처리 해결사)
  • Security & Auth: Spring Security + JWT (Access 1시간 / Refresh 7일)
  • Mapping: MapStruct 1.6.3 (Entity ↔ DTO 변환 노가다 해방)
  • API Docs: Swagger UI (springdoc-openapi)

 Frontend (sm-portal-web)

  • Language & Framework: TypeScript 5.7 + React 19
  • Build Tool: Vite 7.0.0 (빌드 속도 진짜 미쳤음👍)
  • Styling: Tailwind CSS 4.3 + daisyUI 5.5 (반응형 다크/라이트/레트로 테마 구현 꿀조합)
  • State Management:
    - Server State: @tanstack/react-query 5.67 (API 캐싱)
    - Client State: React Context API (Auth 및 전역 설정용)
  • Components: @toast-ui/editor, tui-grid, tui-calendar 등 Toast UI 적극 활용

Infra & DevOps

배포는 사내 리눅스 서버에 Docker Compose를 활용해서 컨테이너로 깔끔하게 올렸습니다.
API 서버는 jdk21 이미지로, Front는 nginx:alpine 이미지에 정적 파일 빌드해서 리버스 프록시(/api/ 경로 라우팅) 설정까지 완료! 


이번 프로젝트를 마치며 느낀점! 

새로운 기술들만으로 처음으로 back-front 과 분리된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구조로 해야하는지 어떠한 config 파일들을 만들어야하는지 등 정말 제로부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인프런에서 비슷한 느낌의 강의를 구매해서 초속으로 듣고 유뷰브에서 외국인 개발자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기반을 다졌고 

중간중간 클로드가 만들어둔 구조를 보면서 "이건 모듈화 하는게 좋겠다", "이런 기능들은 Util 에 묶어줘" 등 경험을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비록 새로운 기술스택이라 아직 코드를 전부 뜯어보지는 못하고 삽질도 좀 오래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거 보니까 너무 뿌듯합니다 ㅎㅎㅎ 

 

또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데 이런 부분들으 추후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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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면서 AI가 코드를 척척 짜주는 건 좋은데,

엄청 간단한 기능 하나 요청했더니 필요도 없는 라이브러리를 추가하고 파일 수십 개를 만들어 버려서 토큰 날렸던 기억이...🫠

Ponytail(포니테일)은 바로 이런 AI의 '과잉 구현(Over-engineering)'을 딱 잡아줘서 git star 9.6만개를 기록한 플러그인입니다!

💡 Ponytail?

한 줄로 요약하면 "가장 게으른 시니어 개발자의 사고방식을 AI에게 이식하는 스킬"입니다.

개발회사에 장발에 뭔가 고수같은 개발자분들 중 "이거 왜 굳이 라이브러리 써? 표준 기능으로 한 줄이면 끝나는데?" 하면서

무심한듯 척척해내는 개발자 한명쯤있자나요?!

Ponytail이 딱 그 역할을 해줍니다!

[Ponytail의 6단계 의사결정 사다리 (Decision Ladder)]

  1. 존재해야 하나? → 필요 없으면 건너뜀 (YAGNI)
  2. 이미 코드베이스에 있나? → 기존 함수/모듈 재사용
  3. 표준 라이브러리로 되나? → 언어 내장 기능 사용
  4. 플랫폼 기본 기능으로 되나? → 브라우저/OS 네이티브 기능 사용 (예: HTML5 <input type="date">)
  5. 이미 설치된 의존성으로 되나? → 새 패키지 추가 없이 해결
  6. 한 줄로 되나? → 한 줄 코딩
  7. 그래도 안 되면? → 그때서야 최소한의 신규 코드만 작성!

위의 단계를 거치니 불필요한 보일러플레이트 코드가 줄어들고,

생성되는 코드양이 적어지니 토큰 비용과 AI 응답 시간까지 아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

🛠️ Claude Code에 설치하기

설치는 클로드 코드 터미널에서 명령어 몇 줄이면 끝납니다!

1. 기본 명령어 설치

클로드 코드가 실행 중인 터미널에서 아래 2개의 명령어를 순서대로 실행해 주세요.

/plugin marketplace add DietrichGebert/ponytail
/plugin install ponytail@ponytail

1단계 마켓플레이스 추가가 완료되면 2단계 install 명령어로 설치를 완료합니다!

⚠️ 주의!

설치 후 /reload-plugins 명령어를 실행하거나 세션을 다시 시작해야 현재 작업에 바로 적용됩니다. 리로드를 잊지 마세요!

2. /plugin install 명령어가 안 먹힌다면? (수동 설치 꿀팁)

저는 install 명령어가 안먹었는데여(엄청 당황..)

그럴 때는 클로드 코드가 내부에서 수동 설치하시면 됩니다!

  1. 클로드 코드를 실행하고 터미널에 /plugin을 입력합니다.
  2. 화면에 뜨는 메뉴에서 Marketplaces > ponytail > Browse plugins 순서로 들어갑니다.
  3. install을 선택합니다.
  4. 이때 Scope를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보통 user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2026.08.06 - [Self Study/AI] - [claude] plugin 설치할때 선택하는 Scope란?

 

[claude] plugin 설치할때 선택하는 Scope란?

Claude Code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할 때 user, project, local 같은 Scope를 선택해야하는데 정확히 어떤건지 정리해봅니다!💡 Scope(스코프)란 ?"이 플러그인을 어떤 범위까지 적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reframeurmind.tistory.com

 


# 기본 모드 (적절한 절제)
/ponytail full

# 가벼운 경고 모드 (기존 프로젝트 코드 스타일을 가급적 유지)
/ponytail lite

# 극단적인 미니멀리즘 모드 (코드 생성을 극도로 제한하고 네이티브 기능만 강요)
/ponytail ultra

# 잠시 끄기
/ponytail off

추가로, 기존 작성된 코드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된 부분을 찾아내고 싶다면 아래 감시 명령어도 유용합니다!

  • /ponytail-audit : 프로젝트 내에서 중복되거나 과하게 짜인 불효율적인 코드 탐색

클로드가 짜준 코드보면 정리안되고 했던말 또 하고 이상한 말해서 검수하고 정보주기 바빳던 분들 한번 꼭 써보세여

확실히 쓸데없는 파일 생성이나 겉멋 들어간 코드가 확 줄어들어서, 코드 리뷰하기도 편해지고 전체적인 프로젝트 깔끔도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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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plugin 설치할때 선택하는 Scope란?  (0) 2026.08.06
TUI 에서 플러그인 설치시 보이는 스코프 선택 화면

Claude Code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할 때 user, project, local 같은 Scope를 선택해야하는데 정확히 어떤건지 정리해봅니다!

💡 Scope(스코프)란 ?

"이 플러그인을 어떤 범위까지 적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설정!

Scope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설정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팀원들과의 공유 여부가 달라지게 됩니다.

📌 4가지 Scope

Scope 설정 파일 저장 위치 용도 및 특징
user ~/.claude/settings.json [추천] 내 컴퓨터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전역 사용 (기본값)
project .claude/settings.json 해당 프로젝트 전용 (Git에 올려서 팀원들과 공유 가능)
local .claude/settings.local.json 나 혼자 해당 프로젝트에서만 테스트할 때 (.gitignore 자동 적용)
managed 관리형 정책 파일 읽기 전용 (회사/조직 차원에서 일괄 관리하는 설정)

🛠️ 터미널 명령어 사용 예시

인터랙티브 메뉴(TUI)가 아니라 CLI 명령어로 직접 설치할 때는 --scope 옵션을 붙여 지정할 수 있습니다.

# 1. 기본 설치 (자동으로 user scope 적용)
claude plugin install formatter@my-marketplace

# 2. 특정 프로젝트에만 적용 (팀원 공유)
claude plugin install formatter@my-marketplace --scope project

# 3. 특정 프로젝트에서 나 혼자만 사용 (개인 설정)
claude plugin install formatter@my-marketplace --scope local

 

🎯 상황별 Scope 선택 요약!

  • 개인 개발용: 고민 없이 user를 선택하면 어떤 프로젝트를 열어도 플러그인이 동작
  • 팀 프로젝트 공통 도구: 팀 전체가 동일한 플러그인을 써야 한다면 project로 설치 후 Git에 커밋
  • 개인 실험용: 팀 영향 없이 특정 프로젝트에서만 테스트해보고 싶다면 local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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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Ponytail 설치하기 : 과잉구현 & 토큰 줄이기!  (0) 2026.08.07

개발 인생 3년 반, 

솔루션 회사이고 Spring + MVC 만 죽어라~~~ 썼던 회사에서 

다양한걸 해보고 싶은 나란 주니어 개발자

고민만 하다가 우리팀만 사용하는 사이트가 너무 오래됬고 반응형 디자인이 아니라 외부에서 확인하기 너무 어려워

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누가 시킨거 아님 ㅎ) 


이후 어플로 진행할 것도 고려해서 

Spring boot + react + react native 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 조합이 최선인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한다...)

 

그런데 뭐 해본적이 있어야지.... 본적이 있어야지... 

그래도 내사랑 클로드와 함께라면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몰랐지 레퍼런스도 없이 기획부터 하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다른 프로젝트를 할때는 그래도 PM 도 있엇고 ㅠ 기획자분도 있었고 ㅠ 어느정도 구조가 잡힌 익숙한 것으로 했기에 

어려워도 꾸역꾸역 했었는데... 이거는 어나더 레벨이였다...! 

 

클로드로 만들었지만 이 어색한..구조는 뭐지...? 

이 쓰잘떼기 없이 하드 코딩된 것들은 뭐지...? 

클로드가 만든 앱 현실,,

솔직히 유지보수 개나줘버려 하면은 그냥 써도 에러나면 알아서 잡아주고~ 

알아서 만들어주고~ 다시 빌드하고~ 만들어주고 하니까 손놓고 있어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아니 유지보수팀에서 유지보수가 힘든 코드를 쓴다..? 

모듈화 되어있지도 않고 하드코딩되고 모든 소스를 다~~ 써둔 말도 안된 코드로 운영을 한다...? 

이건... 용납못하지 ...^^ 


spring boot 와 react 로 사이트를 구축하는 강의를 급하게 결제하고 (내돈내산...) 

급하게 강의를 듣고 인터넷에서 레퍼런스들을 찾아가고 claude + gemini + gpt 콜라보로 정보를 모아가며 

어느정도 뼈대를 만들고 있다 

(아래는 개떡같을지도 모르는 내가 설계한 구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정말로,,,맞어,,,?

같이 하는 팀원들에게는 어쩌다 보니 내가 PM 이고 PL 이고 기획자이고 디자이너가 되었다. 

(나란 사람 이제 3년됬다구여...)

 

사실 어렵고 새롭고 계속해서 코드들을 모듈화 하고 재사용하려고 머리 굴리고 시간과 토큰을 쏟아가면서 하고있는데 

새로운 걸 알아가는게 너무 재미있고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하면서 배워가는 부분도 또 내가 애매하게 아는 부분들을 설득을 위해 설명하면서 명확하게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아... 개발자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는거 같다. 


업무 + 공부를 병행하면서 ( 진짜  요즘 잠도 줄여가며 사는 일상 ) 너무 고되고 입병날 정도로 힘들지만 

이런것도 한때겠지 싶어서 하고 있다. 

그리고 장점은 시간이 정말 정말 잘간다....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신차려보면 목요일... 

마음같아서는 주말도 개발하고 싶은데 가족들이 제발 쉬라고 뜯어말려서 잠자는 중...ㅎㅎㅎㅎㅎ 


기본적인 back-end 의 config 관련(scheduler, database, properties 등), utils 등을 전부 만들고 모듈화 했다. 

그래도 그동안 개발했던 경력이 어디 가진 않은 것 같다 ㅎㅎㅎ... 

어떻게 나누고 모듈화하고 어느 부분은 재사용해야하고 어느 부분은 그냥 하드코딩하는게 났고 등등

아무리 처음 boot 를 한다고 해도 이런 부분들을 결정내리는 건 클로드보다 경험치 있는 사람이 하는게 맞는 것 같고 

그게 더 효율적인 것 같다. 

 

이제 React 서버를 만들어야한다.......

아니...나 풀스택이였어...?

 

회사 여러분 풀스택 여기 있습니다. 잘할 수 있어여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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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시작을 저말로 시작할줄 나도 몰랐지...^^ 

그럼...1월 회고 스타또...(;´д`)ゞ


점검 + 기능개선 + 개발 + 자기개발

[발단]

고객사들의 새해맞이 인사개편

 

[전개]

그로 인한 담당자 변경 + 문의사항 + 기능개발 요청 쏟아짐

+ 자격증 시험 준비 시~작!

 

[위기]

그것이 한 고객사만 그런게 아니라는 ....^^ 

+ 고등학교 이후로 끊었던 한국사를 시작

 

[절정]

1월달 외근 5일 (그중 11시 이후 퇴근 이틀) + 개발과 반영 + 공부로 인한 하루 4시간 수면.... 

 

[결말]
아직 살아남았고, 차기 자격증 시험 준비 시작...^^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을 진짜 거의 일주일만 공부했나...? 

와 '차라리 정처기를 한번 더 딸께요' 하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힘들었고 양도 방대한데 외워야 하는 사람은 왤케 많아...!! 

가채첨으로봐서는 통과는 했지만...너무 아쉬운 점수라 한번 더 보기로 했다...흑... 

 

그리고 미루고 미루던.. SQLD 시험 접수 했고 오늘(2월 9일) 기점 딱 한달 남아서 또 후다닥 공부 계획을 세우는 월요일이다ㅠ

 


개발 + 새로운 role

개발은 여전히 재미있다. (진.짜.로.정.말.로.)

 

작년 중반부터 나를 괴롭혔던 SSO 과정에서 2차인증을 추가하는 (어이없게도... 2차인증때문에 SSO 를 없앴다...^^ 고객사 요청사항....) 기능개발이 마무리가 되었고, 해당 과정에서 고객사를 굉장이 많이 방문하게 되어서 그쪽 분들이 나를 오히려 측은하게 쳐다봐 주었다.... 

 

다른 업체는 아직 올해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서 꼭! 해야하는 기능개발임에도 officially 하게 시작할 수 없어서 

몰래 미리 소스를 쳐놨다...나중에 연락오면 프로페셔널하게 뙇 줘야지 ...히히...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신입 교육을 내가 맡고 있었다...?

그런데 그 신입이 15년차 개발자 PL님, 5년차 개발자님 이다...?

팀장님🥸: 그 사람이 우리 솔루션 알어? 모르면 이땡땡이가 선배야~ 

라는 말을 시작으로 회사 솔루션을 알려드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달동안 나를 거쳐가신 분이 벌써 4명.... 

 

어...물론..블로그에만 이렇게 쓰지 회사에서는

넵! 아넵! 아 해야죠! 시키면 해야죠! 앗 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입니다.

(사회생활 잘하고 이쁨받는 법은 그냥 넵! 하겠습니다! 넵! 제가 할께요! 하는거에요 ....😇)

 

그래도 내 스스로 개발하면서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누군가에게 설명을 함으로써 나도 놓치고 있던 것을 알게되고 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알아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올해의 목표 : 아프지 않게 체력 관리하면서 살아남기

 

2026년 벌써 3N살, 1월달 이미 아파서 연차 쓴사람 나야나... 

뭘 잘못먹었길래 3일동안 먹고 토하고 내보내고.... 그렇게 3일동안 4키로가 빠져버렸다...(헬쓱)

아 물론 다시 먹고 이틀만에 5키로 찜!포동포동!

 

포동포동한 날봐라!

그리고 공부하다보니 정말 예전에는 새벽 3시 넘어서 자도 괜찮던 체력이 지금은 11시만 넘어도 진짜

헤드뱅잉하면서 잠을 못참는다...ㅠ 3N 살의 체력이란....

그래서 홍삼을 먹기시작했다 !ㅎ 

아 운동...이요..? 하긴 할껀데...해야하는데....지금...음...시간이.... 너무... 없어여... 

아니... 하고싶지 않아...왜...!! 운동은 왜...!! 해야하는데...!!!!

아 일단 정관장 이뮨스틱 홍삼 추천이여... 내돈내산...홍삼맛이 덜나는 쪼끔 달콤한 맛의 홍삼... 

 

그래도 이제 방통대도 시작하고 자격증을 매달 시험봐야해서 체력관리는 필수라 잠 잘 수 있을때 꼭 챙겨서 자고 

밥도 탄단지 골고루 먹고 집에 사두고 안타는 자전거도 ㅎ 열심히 타볼 예정이다 


1월 한달을 끝내며 

 

아니 세상에 할일이 이렇게 많고 하고싶은 것도 이렇게 많은데 

시간이 24시간밖에 없다는게 이렇게 한탄스러운 적이 진짜 오랜만이고 내 체력이 이것밖에 안된다는 것도 너무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워서 1월 한달간 사실 마음고생이 심했다.... 

진짜 드래곤볼에 있는 시간과 정신의 방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

이번달의 깨달음 : 공부는 체력, 시간이 있을때 하자...! 

 

제발 미루지 말자 스스로 채찍질하는 내 자신.... 

 

사실 공부만 한다면 상관없지만은 나란 사람 회사도 다녀야하고 가끔 야근도 해야하고 집에 가서는 가정을 위해 집안일도 해야하는걸...? 

만약 당신이 아직도 엄빠품에 있다..? 누군가 밥을 해준다..? 청소도 해줘? 그러면 당장 시작해..!

 

미루지 말자. 체력 있을 때, 시간 있을 때,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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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족한 이 블로그 봐주신 분들에게 무한감사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하기엔 이미 일주일 지남..ㅎ..)

항상 기록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일 + 자기개발에 치여서 기록을 멈추게 되는 것 같아서 2026년 부터는 회고록? 일상? 을 조금씩 써보려한다.


2025년은 🤨

한해가 끝나는 12월이 되면 솔직히... 힘들었던거 다 잊어버리는 한달이 된다. 

12월 초에는 내 생일이 있고 어영부영 연말을 준비하다 보면은 크리스마스.. 그리고 한해의 마지막날! 이 되면은 뭔가 들뜨고 다가오는 한해를 기다리는 마음에 힘들었던 한해가 미화되는 느낌이다. 

 

특히나 2025년이 그렇다. 2024년부터 지속된 IT업계의 한파, 회사의 정리해고, 이직을 위한 자격증 준비 그리고 정리해고 된 동료들의 업무까지 인수인계 받으면서 연말까지 솔직히 '이렇게 바빠도 되나?' 싶을 정도로 외근+야근+점심시간근무 등등 진짜 너무나 바쁘게 지낸 것 같다. 

유지보수 + 기능개선 + 연구과제 개발을 한꺼번에 진행하느라 내 머리는 한개인데 한번에 여러 개발 업무를 진행하는게 정말 생각보다 버거웠지만 그래도 해냈다...내자신.... 결국 남은건 말라버린 잔디밖에 없는 나의 깃이지만 그래도 회사 깃은 파릇파릇하고 svn은 나의 로그들로 가득가득하다..😇

마치...나의..깃과 회사 깃

행복한 12월💛

그렇게 1년을 보내고 나니 건강도 갈려있고 정신도 갈려 있었는데 12월이 되자마자 회사에서 노트북을 새걸로 바꿔줬다!!! (약간 마음 사그라듬) 그런데 연구과제 열심히했다고 보너스가 나왔다...? (조금 많이 사그라듬) 그런데 진짜 공부하면서 와 두번은 공부 못하겠다 싶어서 제발 한번에 붙고 싶다고 했던 를 붙었다!!!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과가 나와서 회사에서 방방뛰면서 커피를 쐈다...ㅎㅎㅎㅎㅎㅎㅎ 이브에 나도 기쁘고 동료들도 기뻤던 하루ㅎㅎㅎㅎㅎ(지금도 생각하면 신남)

그래서 난 12개월 중 11개월을 고생하고 남은 12월(물론 12월도 무진장 바빠서 야근하고 주말출근함) 한달동안 너무 행복해서 고생한거를 다 잊었다. 


2026년 🥹

네 그런데 1월 일 복귀하자마자 유지보수 업체 지원 나와서 밤 10시 넘어서 집에 간 사람 바로 나에요 😇

사실 지금 이걸 쓰고 있는데 대기 타고 있어요 아주 미쳐버리겠어요(negative)🙃

분명 담당 PM님은 저한테 18시되면 금방 재기동 하고 집에 가시면 되여~ 했는데 밥사줄때부터 알아봤어야했다...🥹

그래서 대기하면서 글을 쓴다..흑흑....

올해는 음...정말 지금까지가 개발자 간보기(?) 였다면은 이제는 생!!존!! 개발자 인생을 살아보려 한다.

사실 비전공자로 시작해 개발을 곁들인 유지보수가 주 업무여서 물경력인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AI가 판치는 세상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는건가...!! 라는 생각에 2025년이 특히나 더 힘들었었는데 

결론은...!

- 개발 넘 재미쪙

- 하지만 AI 는 내가 할 수 있는 깜냥은 아닌거같다(박사를 어케 이겨....)

개발은 계속하되, 나의 스펙을 먼저 길러보자!

 

직무와 관계되는 자격증도 준비할 겸~ 공부도 더해서~ 공기업 전산직을 도전해보려한다!!

그래서 일단 우선 순위로... 

1. 한국사검정능력시험 1급 

2. SQLD (ㅠ취업전 한문제 차이로 떨어짐 흑..)

3. 토익

4. ADsP

 

오늘 주문한 한국사 책과 토익책을 PDF로 만들어 공부하기 위해 책 옆구리도 잘라왔다.

그리고 고민고민하다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결제한 말해보카 1년 구독권!!!! 새해라 조금 저렴하길래 후다닥 결제했다!!

그리고 간단 테스트 결과는...? 

아니 나 8년을 싱가포르에서 살다온 여자인데요. 그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에서 4년을 일했구여 영어로 법무관련 업무도 한 사람인데여!!! 

네...^^ 4년동안 영어를 안썼더니 이렇게 나왔어여.... 다 죽었다.. 내 실력... 

오랜만에 영어 공부 했더니 진짜 뇌가 굳은 느낌...? 하지만 너무 재밌당..... 

 

마무리🥳

캘린더에 시험 접수일 그리고 시험일을 왕창 적어두고 매일 다이어리를 쓸때마다 끝말은 '힘내자 나 자신!' 으로 마무리 하는 하루... 

2026년은 도전 그리고 배움의 한해 일것 같다🤓📚

사실 대학 졸업하고도 계속 일을 하며 배움의 연속이였고 특히나 개발자를 시작하면서는 하루하루가 배워나간다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올해는 정말 오랜만에 학생때 처럼 공부할 것 같다.

아..그리고 방통대 컴퓨터과학과...편입도 신청해놨어여...^^ 이거까지 하면은 저 복수학위에요...^^ 

물론 이건 입학을 하고 한학기를 해보고 힘들면 휴학을 할 예정이지만 시작이 반이기에 일단 편입 신청 넣어놨다ㅎㅎㅎㅎ

그러고 얻은 교훈.... 

"배움에는...때가 있고... 엄마가 공부하라 할때 공부했어야한다" 

물론 사람들이 지금 이 나이에 못하는건 키즈모델 뿐이라고 하지만 네... 힘들어요....체력도 예전과 같지 않구여 

일 + 집안일 + 학업 같이 하기에 너무나 힘들다....

여러분 제발 미리미리 공부하고 미리미리 자격증 따두고 미리미리 준비합시다...!!!!!

 

하지만 저는 햄복해여!!! 주위 여러 사람들 덕분에 힘낼 수 있고 늦은 나이지만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좋은 사람들이 있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고 나답게 살 수 있으니까요!!! 

 

2025년이 후다닥 지나버렸지만, 2026년은 조금더 값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뒤돌아 봤을때 후회하지 않은 한해 였다라고 생각 할 수 있도록 우리 다들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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